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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AI 도구 계약 실무 — 약관에서 확인할 것
해외 도구는 대개 표준 약관에 동의하는 방식으로 계약됩니다. 그 약관에는 국내 기업 기준으로 확인해야 할 조항이 몇 가지 정해져 있습니다.
약관 확인 항목 표준 vs 기업 계약 협상 가능 지점
결론부터
표준 약관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업 요금제에서는 상당 부분이 협상 가능합니다. 협상 가능한 것과 아닌 것을 알면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협상보다 먼저 할 일은 읽는 것입니다. 아래 항목만 확인하면 대부분의 리스크가 드러납니다.
약관에서 확인할 항목
표준 약관과 기업 계약의 차이
| 항목 | 표준(자가 가입) | 기업 계약 |
|---|---|---|
| 데이터 학습 사용 | 기본값 사용이 흔함 | 미사용 조건 명시 가능 |
| 보존 기간 | 벤더 정책대로 | 협상 가능한 경우 있음 |
| SLA | 대개 없음 | 요청 가능 |
| 책임 한도 | 이용료 기준 제한 | 상향 협상 가능한 경우 있음 |
| 결제 조건 | 카드 즉시 결제 | 후불 청구·연 계약 가능 |
| 보안 검토 자료 | 공개 문서만 | 설문 응답·인증서 제공 |
협상에서 실제로 얻어지는 것
경험적으로 가장 자주 받아들여지는 요청은 세 가지입니다 — 데이터 학습 미사용의 서면 확인, 보안 설문 응답, 그리고 결제 조건 조정(후불·연 계약·원화 청구).
반대로 준거법과 관할 변경은 대기업 규모가 아니면 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요건이라면 국내 리셀러를 통한 국내 계약이 더 현실적인 경로입니다.
협상을 시작할 때는 우리 요건을 우선순위로 정리해 가세요. 모든 항목을 동등하게 요구하면 협상이 길어지고, 정작 중요한 항목이 흐려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표준 약관에 동의하면 되돌릴 수 없습니까?
나중에 기업 요금제로 전환하며 조건을 다시 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미 입력한 데이터의 처리 조건은 소급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민감 데이터는 조건 확정 전에 넣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국내 리셀러를 통하면 무엇이 달라집니까?
국내 사업자와의 계약이 되므로 준거법·관할·청구 조건이 국내 기준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리셀러가 제공하는 조항의 범위(데이터 조건은 원 벤더 정책을 따르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약관이 바뀌면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통지 방식이 약관에 정해져 있습니다. 대개 이메일이나 사이트 게시이므로, 담당자 부재 시 놓칠 수 있습니다. 사내 규정에 주기적 재확인 일정을 넣어 두세요.
무료 요금제도 계약입니까?
약관에 동의한 계약입니다. 오히려 무료 요금제의 데이터 조건이 유료보다 불리한 경우가 많으므로, 시험 단계에서도 조항을 확인하고 민감 데이터는 넣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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